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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물' 終放 자축연

KBS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종방 자축연을 개최했다.

자축연에는 KBS 박권상사장등 임원진, 신낙균 문화관광부장관과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세기의원(한나라당) 등을 비롯한 문화관광위 소속 국회의원,동국대 송석구총장 등 정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연출자인 김재형PD, 작가 이환경, 태종역의 유동근, 태종비역의 최명길, 태조 이성계역의김무생, 태조비역의 김영란, 정도전역의 김흥기, 이숙번역의 선동혁 등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용의 눈물'은 오는 31일 태종의 죽음을 그린 1백59회를 끝으로 1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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