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를 3개월 앞두고 경주 보문단지에서 동해안을 잇는 32㎞거리의 국도가편도 1차선에 불과,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경주시는 오는 9월11일부터 2개월간 실시되는 문화엑스포기반시설 사업을 하면서 보문관광단지에서 동해안을 잇는 관광도로를 확장하지 않고 방치해 이구간의 심한 병목현상이 우려된다.
국도4호인 보문단지~감포구간은 행락철이면 동해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40분대인 보문단지~감포구간이 2~3시간씩 소요되기일쑤. 그대로 둘 경우 문화엑스포 기간동안 심한 정체가 불가피하다. 경주시관계자는 "보문~감포구간은 국도이기 때문에 시공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건의중"이라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