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사회단체가 지방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도,시의원들을 상대로 실업자 구제기금헌납을 제의해 관심.
구미YMCA 등 사회단체는 "구미지역의 경우 광역의원 1명과 시의원 12명이 무투표 당선돼법정 선거비용을 절약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실업자 구제를 위해 5천만원의 기금 모금을 제안.
실업 대책기금 헌납은 6월8일 오전11시 구미시청 실업자 대책상황실에서 실시할 예정.23일 안동MBC가 주관한 기초단체장 합동토론회에서 오정면상주시장후보(국민회의)가 "패널과 특정후보간 사전 조율된 토론은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토론 15분만에 퇴장해 물의를빚었다.
이날 오후5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 후보자 토론회는 김근수후보(한나라)와 오후보가 함께참석,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오후보가 패널 2명으로부터 질문을 받자 『상주시민에게모든것을 밝히겠다. 이런 토론회는 할수없다"는 발언을 남기고 퇴장해 김후보만으로 진행됐다.
오후보는 이날 오후 8시30분 무양동 개인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토론회 중도 퇴장과관련, 패널이름이 사전에 알려졌고 김후보와 패널이 사전에 예행연습을 했다고 주장, 법적인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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