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딧불-1천만원까지 생계자금 대출

1천만원까지 생계자금 대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난 11일부터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실직자를 대상으로 기존에 납부한보험료의 80% 범위내에서 보증인없이 최고 1천만원까지 생계자금을 빌려주고 있다.금리는 연 11.4%이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은 대출신청서,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1통, 대출자금 수령용 통장사본 1부, 인감 등을 갖고 공단 시·도지부나 출장소를 찾아가면 10분 이내에 대출가능 여부와 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돈은 이틀뒤 수령용 통장을 통해 온라인 송금된다.

지난 21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3천6백82명이 1백19억6천6백만원, 전국적으로는 4만5천5백여명이 1천6백56억여원을 대출받았다. 문의 053)753-9763.

중간정산후 퇴직금 기준 마련

기업들은 퇴직금 중간정산 후 퇴직일까지 남은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국세청은 최근 "근로자가 원하는 기간으로 나눠 퇴직금을 언제든지 중간정산할 수 있기때문에 입사일로부터 1년 이상 계속 일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중간정산을 언제 했는지와 관계없이 중간정산시점부터 퇴직일까지의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유권해석했다.근로기준법에는 퇴직금지급 의무대상을 계속근로연수가 1년 이상인 근로자로 규정하고있기때문에 기업들이 퇴직금 중간정산 이후의 근무기간에 대한 퇴직금 지급문제로 혼란을 겪어왔다.

이노넷 '사이버 창업광장'신설

산업자원부는 종합기업서비스정보망인 이노넷(Inno-Net)에 '사이버 창업광장' 코너를 신설하고 외국인 공장설립 안내정보, 국내 투자유망기업 정보 등 외국인투자유치 관련 정보를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사이버 창업광장'은 창업인과 투자자를 연계하는 '아이템페어'와 실제로 창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창업시뮬레이션게임',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정보통신 관련사업을운영하려는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소호창업방'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8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무료서비스하는 이노넷은 기업지원관련 1백27개 공공기관 서비스를 연계한 종합정보서비스망. 주소 http://www.innonet.n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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