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톱 케이블

남편 바람피우는 장면 목격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게임(채널31) 밤10시

스스로의 인생을 완벽한 것으로 믿어온 그레이스 킹 비촘은 어느날 거리에서 남편 에디가젊은 여자와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후 그녀의 변해가는 삶을 코믹하게그렸다.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고, 로버트 듀발이 완고하고 폭력적이며 전통적 남부스타일의 친정 아버지로, 데니스 퀘이드가 그녀의 남편으로 출연한다. 그레이스는 바람을 피운남편에게 죽지 않을 정도의 요리를 먹인다.

30년대 아역스타 셜리 조명

▲세월속의 인물(채널29) 오후8시

1930년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아역 스타 셜리 템플 블랙의 삶을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 스타의 세계에 환상을 품은 어머니의 열성덕에 데뷔한 셜리는 당시 게리 쿠퍼나 클라크케이블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끈 배우였다. 덕분에 그가 소속되어 있던 20세기폭스사는 세계 최대의 영화사로 성장했다. 인기추락, 결혼과 이혼,정치활동가로의 변신등 그녀의 인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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