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특판계약후 차일피일 PCS社 일방해약 통보

한솔 PCS에서는 경찰공제조합과 특판계약을 맺고 전국 경찰관 및 그 가족에게 1대당 4만3천원을 받고 가입 희망자를 접수했는데 일부만 전화기(PCS폰)를 받았을뿐 그 후로는 8개월이 지났는데도 감감 무소식이다.

그간 수없이 전화를 걸어 신청한 전화기가 언제쯤 공급될 것인지를 물어보았으나 그때마다조금만 기다리라며 차일피일 미뤄 8개월이나 지났다.

전국에서 신청한 수많은 고객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긴 시간일 수밖에 없다.

곧 나오겠지 하는 마음에 속고 또 속았는데 이제 와 연락하니 무슨 연유에서인지 곧 환불해준다는 것이었다.

기업윤리와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고객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옥희(대구시 신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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