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스베이거스에 '시내트라路' 등장

도박과 연예 공연으로 유명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시는 지난달 14일 타계한 전설적인 가수프랭크 시내트라를 기리기 위해 도로에 그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라고.

라스베이거스가 속한 클라크 카운티 당국은 시내트라가 라스베이거스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라스베이거스 호텔가로 진입하는 도로를 '시내트라로'로 명명할 계획이라는 것.시내트라는 사막 한가운데 위치해 먼지나는 도박 도시로만 알려졌던 라스베이거스에 유명연예인들을 불러 모아 공연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리고 뉴욕 스타일의 세련미를 더해 주었다는 평.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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