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모저모

*안동시 콩나물재배 실명제

▼안동시는 오는 7월부터 콩나물 생산자의 인적사항을 밝히는 '콩나물 재배자 실명제'를 도입, 시행한다.

이달 한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하는 이 제도는 생산자가 콩나물 상자와 시루 등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가 기재된 실명 스티커를 의무적으로 붙이게 하고 불이행 할 경우 행정제재를 받는다.

*의성 빙계공원 입장료 받기로

▼의성군은 올해부터 군립공원인 빙계공원에 대해 시설물관리 및 유지보수를위해 입장료를받기로 결정했다. 요금은 어른 1천원, 군인 7백원, 어린이 5백원이고 단체는 어른 7백원, 어린이 3백원으로 7~8월 2개월동안만 받는다.

*고령 상징마크 본격 사용키로

▼고령군은 1일부터 고령군 심벌마크를 새롭게 개발,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77년5월 제정한 고령군 심벌마크가 단순하고 시대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공모해 3차례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군은 2일부터 새로운 심벌마크로 제작한 군기를 게양했다.

*김천YWCA 먹을거리 나누기운동

▼김천YWCA는 식품제조회사와 유통회사, 식품체인점, 대형슈퍼, 제과점, 요식업체, 농축산물센터, 부유층가정 등을 대상으로 과잉생산 및 제조로 남은 식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과소외계층 가정에 공급하는'사랑의 먹을거리 나누기운동'을 9일부터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김천 평화동 솔밭 소공원 완공

▼김천시는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동 우회도로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솔밭 소공원을 조성, 최근 완공했다.

2000년 도민체전을 대비해 만든 솔밭 소공원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제공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딸사랑운동' 시민운동 추진

▼김천YWCA(회장 김혜경)는 여남동등권 시대에 남아선호사상의 잘못된 인식을 해소시키기 위해 '딸 사랑운동'을 이달부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천YWCA는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사업을전개하기로 했다.

*장애인 맞선대회 경주서

▼대구경북장애인재활협회는 25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장애인 맞선대회를 연다. 참가자격은 20~40세의 미혼 장애인으로 접수마감은 20일까지. 문의(053)25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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