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두이씨 희곡집 펴내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인 연극인 장두이씨가 희곡집을 냈다. '장두이 희곡집'(창작마을 펴냄·사진)은 지난 72년부터 쓴 30여편의 희곡중 9편을 모아 묶은 것. 지난해 6월 서울 성좌소극장에서 초연된 '물고기가 날으는 째즈카페'(1997년작)를 비롯, 성철스님을 위한 음악극'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1955년작), 자신의 첫 장편소설을 희곡으로 다시 쓴 '아메리카꿈나무'(1992년작)등을 수록하고 있다.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인 장씨는 시집 '삶의 노래', 시나리오 '뜨거운 바람아', 에세이 '공연되지 않을 내 인생'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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