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윈스키, 잡지에 몸매 과시 물의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섹스 스캔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모니카 르윈스키가 잡지 '배니티페어' 7월호에서 섹시한 몸매를 과시, 가족들과 새변호인단을 당황케 하고 있다고.이 사진 촬영을 허용한 책임을 지고 해고된 윌리엄 긴즈버그 변호사 후임으로 고용된 르윈스키의 새 변호인들은 이 섹시한 모습의 이 사진이 그녀의 기소면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전전긍긍.
배니티 페어 편집인에 따르면 이 사진은 긴즈버그 변호사가 르윈스키의 '구속당한 리비도(성적 충동)'를 표현할 수단이 될 것이라는 입장에서 구상한 것으로 그는 당시 촬영 현장에직접 참석, 진행상황에 대단히 만족했다는 것.
(뉴욕APAFP)
★타이완총통사무실 전위예술 청소 거절
타이완은 행위예술의 일환으로 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의 사무실을 깨끗이 청소해주겠다는한국 전위예술가 김소라씨(33)의 제의를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타이베이 예술박물관측이 10일 발표.
'1998 타이베이 예술제'에 참가하고 있는 김씨는 미술작품을 출품하는 대신 소매를 걷어붙이고 리총통의 사무실을 포함한 타이베이를 청소하겠다고 나섰는데 리총통의 대변인은 " 총통 사무실은 나라의 상징인데 외국인이 청소하는 것은 적절치 않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설명.
이미 타이베이 시장의 사무실 청소 허가를 받은 김씨는 자신의 예술에 대해 "나의 관심은거리를 아름답게 꾸미거나 사회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도시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잊혀진 가치들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주장.
(타이베이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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