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FP연합】프랑스 핵안전당국은 핵폐기물 수송과정에서 수년간 방사능이 오염됐다는보고에 따라 지난 5월 중단했던 핵폐기물 수송을 재개하도록 30일 승인했다.
핵안전당국인 핵시설안전이사회(DSIN)는 성명을 통해 "수일내에 지역별로, 또 점진적으로" 핵폐기물 수송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3일에는 핵폐기물 수송과 함께 중단됐던 핵연료 수송이 다시 허용됐다.프랑스 전력당국인 EDF가 지난 88년부터 97년까지 핵폐기물 수송과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서 방사능오염을 유발시켰다는 보고로 지난 5월 이후 프랑스내 모든 핵폐기물의 수송은 중단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