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량이 많은 국도커브길이 병목현상 때문에 교통사고가 잦아 도로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김천시는 지난해 9월 시내 양금동에서 구성면 하강리 하강교까지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해 국도3호선 2차도로와 연결시켜 개통했다.
그러나 2차과 4차로 연결도로는 병목에다 커브길로 돼있는 도로여건을 감안하여 평지까지확장공사를 연장하지 않고 개통했다.
이때문에 도로상태를 잘모르는 외지차량들은 4차선을 질주하다 2차선 연결도로에서 갑자기당황,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10시20분쯤 김천시 구성면 하강교앞 병목지점에서 경남 거창방면으로 가던경기55나 1455호 아반떼승용차(운전자 유창영.60)가 맞은 편 도로변 높이 8m 가량의 하천에추락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는 등 사고가 잦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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