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패션시계 여름사냥중

여름에는 무조건 시원해 보이는 액세서리가 최고. 시계라고 예외일 수 없다.

큼직하면서도 반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스포티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플라스틱 패션시계(사진)가 신세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김남주 시계' '베이비G 시계' '찍찍이 시계' 등 같은 시계를 두고 이름도 각양각색.탤런트 김남주가 TV 드라마속에서 착용했거나 시계줄을 찍찍이로 처리해 뗐다 붙였다 할수 있다고 해서, 또는 오리지널 브랜드명을 본따 붙여진 이름들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10만원 내외로 상당히 비싼 편.

유사 제품은 대부분 2만원쯤에 팔리지만 단추를 누르면 불이 오는지, 시계줄을 바꿔 달 수있는지 등 기능에 따라 최저 4천원에서 4만원짜리 제품도 볼 수 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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