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우(쌍용 포함), 기아, 아시아 등 자동차 4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해수욕장, 휴양지 등 전국 56개소에서 '자동차 하계 합동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들 코너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에어컨, 냉각수 등은 점검 내지 보충을 해주고 전구, 휴즈,와이퍼, 블레이드, 팬밸트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후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교환해준다.삼성자동차도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해운대, 낙산, 경포대, 지리산, 홍천 등 9개 해수욕장과 유원지에 캠프를 설치해 무상정비, 긴급출동, 이동보상차량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신차 판촉활동도 벌인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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