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판매가 부진해 지난달 30일 판매기간을 한달간 연장한 고용안정채권이 활발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고용안정채권의 판매실적은 지난달 30일 판매기간 연장후 지난15일까지 모두 1천1백4억원어치가 팔렸다. 이는 하루 평균 79억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판매기간 연장전의 하루평균 39억원의 두배 가량되는 실적이다.
이로써 15일 현재까지 누적판매실적은 4천6백16억원으로 이달말까지 판매목표액 6천억원은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재경부는 전망하고 있다.
고용안정채권이 이처럼 활발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시중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세제개편 내용중 상속.증여세 강화방안이 포함되자 자금출처조사와 상속.증여세 면제 혜택이 있는 이점이 새롭게 부각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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