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등이 미달러화의 이동을 줄이기위해 쌍방간 현지 통화로 결재하는 방안을 협상중이라고 21일 로돌포 세베리노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사무총장이 밝혔다.
세베리노 총장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이 이달초 이같은 계획의 조정에 들어갔으며 다른 아세안 회원국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아세안 재무장관들이 쌍방간 무역에 있어서 아세안의 통화 사용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말레이시아가 무역 결재에 있어서 자국 통화를 사용한 경험이가장 많지만 이번 정책은 말레이시아의 정책만이 아니라 아세안전체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중앙은행은 두달마다 무역수지를 계산, 달러화로 차액을 결제하게된다.
세베리노 총장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태국도 현재 비슷한 내용으로 조정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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