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와 스쿼시 선수들이 98방콕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당구 스쿼시 등 3종목에 대한 출전여부를 심의, 메달가능성이 높은 당구와 스쿼시의 대회참가를 허용키로 하고 이를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상정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그러나 최근 경제난의 여파로 선수촌 경영이 어려운 점을 감안, 임원 1명 선수 2명으로 출전인원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종목의 대표선수들이 처음으로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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