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사 결근뒤 꾸중들은 20대 상급자 승용차 파손 불질러

○…상급자로부터 "그런 자세로 일하려면 회사를 그만두라"고 꾸중을 들은데 격분, 상급자의 차에 불을 지르고 옆에 있던 3대의 승용차를 연쇄적으로 파손한 20대 회사원이 철창신세.

15일 구미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신모씨(22.회사원.구미시 지산동)는 전날 결근한데 대해 조장주모씨(30)가 조회시간에 나무라자 홧술을 마시고 14일 새벽 5시10분쯤 구미시 공단동 유덕물산옆 도로에 주차해놓은 주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차안에 불을 지른뒤 범행을 숨기기위해 옆에 있던 3대의 승용차를 무차별 훼손했다는 것.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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