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선동열(주니치)이 5경기 연속 구원성공으로 시즌 25세이브포인트를 달성, 2천만엔의 두둑한 보너스를 받게 됐다.
선동열은 25일 나고야돔에서 벌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앞선 9회초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나고야의 수호신으로서 위용을 떨쳤다.지난 주말부터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추가한 선동열은 시즌 3승22세이브를 기록했고 최근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 방어율을 0.96으로 더욱 떨어뜨렸다.
또한 25세이브포인트째를 올린 선동열은 지난 겨울 연봉협상때 주니치와 맺은 옵션계약에따라 2천만엔의 가욋돈도 챙겼다.
선동열의 역투속에 승리를 지킨 주니치는 센트럴리그 1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승차를2게임으로 지켜 시즌 막판 역전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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