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장 부드럽고 편안하게...

올 가을에는 여성들의 색조화장은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의마음에 온기를 심어넣는 부드럽고 편안함을 지닐것 같다.

태평양은 여러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부드럽고 행복한 모습인 해피투게더를 얼굴표정으로설정, 단순하고 간결하며 소박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중간색조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전해주는 동양적인 색상인 그레이로 튀는 아름다움 대신 넉넉함을내세운 태평양은 눈화장의 경우 밝고 어두움에서 차이가 나는 그레이를 적절하게 혼합사용한다. 입술화장은 브라운과 잿빛이 어우러진 미묘한 핑크펄로 도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라미화장품은 일할때는 열심히, 나들이때는 나만의 분위기를 간직하고픈 여심을 겨냥, 촉촉한 피부와 회색빛 눈매(스모키 그레이), 피부에 스며드는 듯한 할로윈 브론즈로 깊이있는 가을을 표현하고 있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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