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상장법인 차입금의존 심화

지역상장기업들의 차입금 의존 경영이 심화되고있다.

9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포항제철을 제외한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이 6월말 현재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장단기 차입금은 6조7천7백6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4.98%(8천8백27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차입금 의존도도 57.74%로 은행을 제외한 국내전 상장법인(54.42%)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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