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방글라데시〉AFPAP연합 방글라데시 전역을 휩쓴 대홍수로 지난 2개월동안 8백여명이 숨지고 이재민 3천5백여만명이 발생한 가운데 다카-나라얀간지-댐라(DND)댐이 붕괴될위기에 놓여 인구 9백만의 수도 다카가 9일 비상 경계에 들어갔다.
홍수경보센터는 8일 오후 군 병력과 기술진의 보강노력에도 불구, 다카시 남동쪽의 주요 제방이 무너질 위기에 있고 앞으로 며칠동안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경보센터는 "다카가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내용의 특별 경고를 최고위당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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