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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상 민간유공자 양재원.박석수씨 선정

대구시의 제9회 노사화합상 화합업체 수상자로 무림제지(주) 평화산업(주) 쌍용중공업(주)대구공장, 유공 민간인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양재원 상임부의장, 유공 공무원에는 북구청 박석수 지역경제계장이 17일 선정됐다.

화합업체의 근로자대표와 유공자에게는 각 1백만원씩의 상금과 상장, 화합업체 사용자에게는 상금 1백만원과 화합업체기가 수여되는데 대구시는 내달 10일 달구벌축제때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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