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관우등 크리스천 가수 북한동포돕기음반 내놔

조관우·변진섭·김원준·정재형(베이시스)·정시로(뱅크)·나원주(자화상)·태사자 등 개신교인인기가수들이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프로젝트 음반을 냈다.

'세이브 아워 피플(Save Our People)'이란 제목의 이 음반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지덕)탈북동포선교위원회가 올해초 기획한 것으로 지난 7월23일 녹음작업에 들어가 이번에 선을 보였다.

음반에 실린 노래들은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복음성가.

변진섭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김원준은 '나', 조관우는 '거룩하신 하나님', 정시로는 '기도', 태사자는 '주의 이름 높이며', 정재형은 '나는 알았네', 나원주는 '주는 평화'등 평소 애창하던 노래들을 불렀으며 전문MC 손범수도 특별히 참여해 '저 장미꽃 위에 이슬'을 열창했다.주제가 '세이브 아워 피플'은 모든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합창했다. 음반 수익금은 북한 식량지원과 탈북자 돕기사업에 쓰이게 된다. 제작은 김세혁 한기총 북한동포돕기 섭외총무가 운영하는CMA뮤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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