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육상팀이 1천6백m 계주에서 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 손유명, 조민수, 김민성, 우병훈 등 4명은 3분21초49로 우승, 체전 7년연속 정상을 밟았다.
특히 주전인 강용이 심한 근육통으로 결장했는데도 타시도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일궈낸것.
영남대 계주팀은 전력이 고르고 큰 경기에 강해 대회때마다 상대팀을 30~40m 따돌리는 높은 기량을 발휘해왔다.
영남대는 이번 체전에서 강용이 2백m 금, 손유명이 4백m 은, 안보근과 서강원이 1백, 2백m에서동, 여대 1천6백m 계주 3위 등 금 2 은 1 동 3개를 땄다.
우성기 감독은 "정상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며 "기록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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