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엘로드)이 98SK엔크린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프로 7년째인 박현순은 11일 일동레이크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개의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에서 이글을 성공시켜 1오버파 73타를 기록, 합계 4언더파 2백12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박현순은 지난 96년 매일여자오픈 우승후 2년4개월만에 1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우승 상금 3천6백만원을 받았다.
송채은은 2백15타로 단독 2위가 됐고 서아람은 이날 5언더파로 추격해 2백16타로 3위가 됐으며프로초년생 이정연과 권오연은 2백18타와 2백19타로 각각 5,6위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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