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즈 감염 급증 올해만 97명 발병

에이즈 감염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에이즈 감염자 수는 지난 9월말 현재 8백44명(여자1백8명)으로 올들어서만 97명(여자 10명)이 늘었다.

이들 전체 에이즈 감염자 가운데 1백86명이 사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8백44명 가운데 7백46명이 성접촉, 21명이 수혈, 17명은 혈액제제에 의한 것이었으며 모자간 수직감염이 1명, 기타 32명, 역학조사중이 27명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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