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딴지일보1(김어준 엮음, 자작나무 펴냄)=사회풍자와 독설, 냉소적인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인터넷 '딴지일보'를 책으로 펴냈다. (7천8백원)

▶짧은 갈채, 긴 험로(이덕희 지음, 학고재 펴냄)=구스타프 말러, 프란츠 리스트, 니콜로 파가니니등 지휘 바이올린 피아노 성악 분야에서 우리시대와 가까운 인물이나 동시대인을 중심으로 각기3명씩, 모두 12명의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9천원)

▶미국의 금융파워-그 실체와 음모(박태견 지음, 중앙M&B 펴냄)='한국의 IMF체제는 미국의 계획된 각본인가?' 국제금융자본의 한국 공략 보고서. (8천5백원)

▶답사여행의 길잡이 12-충북(한국문화유산답사회 엮음, 돌베개 펴냄)=진천·음성, 충주·월악산과 제천·단양, 미호평야에서 속리산까지 이어진 청주·청원, 괴산과 보은, 금강 따라 이어지는대전, 옥천·영동등 8개 충북지역 답사여행 코스가 담겨 있다. (1만원)

▶강의실 밖 고전 여행1(이강엽 지음, 평민사 펴냄)='발악하는 춘향이, 울고 짜는 이도령''심청이가 물에 빠진 까닭은' 풍부한 자료와 재담으로 고전문학의 왜곡성을 풀어냈다. (9천원)

▶전통문화의 구성원리(우실하 지음, 소나무 펴냄)='3수 분화의 세계관'등 한국 전통문화를 관통하는 원류, 구성 원리에 대한 논의를 진지하게 펼치고 있다. (9천5백원)

▶프리랜서가 좋다(김보선 엮음, 아선미디어 펴냄)=웹 마스터, 만화스토리작가, 일러스트레이터등32개 프리랜서 직종을 소개한 가이드북. (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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