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데이비드 듀발이 올 시즌 미프로골프(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듀발은 2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98투어선수권대회에서 1~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백81타로 공동8위를 차지, 시즌 총상금 2백59만1천31달러를 따내 2위로 추격한 비제이 싱을 33만달러 이상 제치고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듀발은 이번 대회 성적까지 포함해 올 시즌 라운드당 평균 69.13타를 기록, 69.21타의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평균 최저타수 기록선수에게 주어지는 바든트로피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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