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골프(PGA), 여자프로골프(LPGA), 시니어프로골프의 정상급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98웬디스스리-투어챌린지에서 박세리가 포함된 LPGA팀이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박세리와 애니카 소렌스탐, 도나 앤드류스가 대표로 출전한 LPGA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레이크 라스베이거스리조트내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총점 50.5점을얻었다.
헤일 어윈과 길 모건, 래리 랜슨이 출전한 시니어팀이 60.5점으로 우승했고 프레드 커플스와 저스틴 레너드, 데이비스 러브3세가 나온 PGA팀이 51점으로 준우승했다.
커플스, 어윈과 같은 조로 경기한 박세리는 버디 2개, 보기 5개로 16.5점을 얻었다.소렌스탐은 박세리와 같은 16.5점을 얻었고 앤드류스는 17.5점을 따냈다.
우승팀은 1인당 10만달러, 준우승팀은 6만5천달러씩 따냈고 박세리는 소렌스탐, 앤드류스와 5만달러씩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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