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남.북한 선수단 본단이 3일 나란히 방콕 돈무앙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일제히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김정행 단장을 비롯한 3백16명의 한국선수단은 이날 오후 3시20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도착했고, 윤성봉 단장이 이끄는 북한선수단 1백50여명은 이 보다 20여분 빠른 오후 3시쯤 고려민항기로 공항에 들어왔다.
김정행 한국 단장은 "최선을 다해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한뒤 "아직 북한과 접촉을하거나 시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기회가 닿는다면 남북한 체육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입국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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