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신정연휴에 대한 결정을 너무 졸속처리한 것 같다. 내년 신정을 하루만 쉬고 2일부터 공무원들을 출근시키기로 했다는 결정은 문제가 있다.
내년 1월1일 하루만 쉬고 그 다음날은 토요일이라 4시간만 일하면 끝난다. 이제까지 신정기간동안 3일씩 쉬어온 관례로 미뤄 징검다리 휴일에 속하는 토요일 한나절동안 일이 손에 잡힐리 없다.
오히려 난방비 절약과 각종 경비 절감 차원에서 토요일에 쉬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민들과 대다수 기업들은 신정연휴를 3~4일씩 쉬기 때문에 관공서에 갈일도 없는데다 이미 인쇄되어 배포되고 있는 달력에도 신정연휴는 3일씩 쉬도록 표시되어 있다.
정부가 하는 일이 좀더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정돼야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김선왕(대구시 칠성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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