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막소식

◆구미시 98MVP 공무원 기획담당관실 권순서씨

구미시가 선정한 98년 MVP공무원에 기획담당관실 권순서씨(7급)가 뽑혔다.

구미시의 MVP공무원 선발은 한해동안 시민 편의를 위한 제도 및 대민서비스 개선, 친절.봉사에솔선수범해 온 직원을 선발,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첫 시행했다.

선발된 MVP공무원은 인사우대와 포상휴가실시 등 직원사기진작과 대민서비스 향상 등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구미시의 올해의 MVP공무원 선발은 부서단위로 우수공무원 1명씩을 추천받아 친절도 평가는 순수민간평가위주로 했으며 심사위원도 하위직을 대폭 참여시키는 등 민주적이고 객관성있는 평가방법을 적용했다.

(구미)

◆김천 봉산면 덕천2리 '우수생활개선' 大賞

김천시가 추진한'98생활기술사업 평가회'에서 김천시 봉산면 덕천2리 마을이 우수생활개선시범마을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 상금3백만원을 받았다.

이 마을은 꽃마을조성에 주력했으며 특히 체력단련실, 맥반석찜질방, 샤워실 등을 갖춘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운영함으로써 고된 농사일로 피로에 쌓인 농민들의 피로를 푸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주민건강 관리에 주력해 왔다.

(김천)

◆'민원서비스 해피콜' 실시 거창군, 행정 질 개선

거창군은 4일부터 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서비스 Happy Call제'를 실시한다.Happy Call제는 행정에서 처리된 각종 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족도를 사후점검하는 것으로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한 횟수 △처리의 신속성 △친절도 △적극성 △금품수수료에 대한 청렴성 등 5개 항목에 항목당 20점을 부여 1백점 만점으로 확인한다.확인결과 70점 미만 공무원은 1차는 주의, 2차 특별교육, 3차 인사조치 등 삼진 아웃제를 실시하고 해당민원인에게는 5천원권카드를 지급하며 90점 이상 획득자는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포상할 예정이다.

(거창)

◆소득작목 분야 "최우수" 영주농업기술센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경북농업기술원의 9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소득작목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농업기술원장상을 받았다.

(영주)

◆안동풍천농협 "최우수" 농산물 직거래.개척부문

안동 풍천농협(조합장 안종식)이 농산물 직거래와 판로개척 부문 도내 최우수 단체로 평가받았다.풍천농협은 올해 농산물 차량을 오지마을로 순회시켜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를 도왔고 수집한 농산물은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판매, 농민들에게 모두 6억4천9백만원의 소득을 올려줬다.(안동)

◆방사광 가속기 이용료 1월부터 대폭 인하

포항방사광가속기 하루 이용료가 산업체는 3백만원, 대학 등 일반연구기관은 20만원에서 1월부터연구결과를 학술지 등에 공개할 경우 2만원, 미공개 때는 10만원으로 대폭 인하된다.(포항)

◆오토바이 불법운행 자진신고기간 설정

칠곡군은 4일부터 2월말까지 불법운행 오토바이 자진신고기간으로 설정, 50cc이상 오토바이의 운행상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 처벌을 면제해준다. (0545)979-6251.

(칠곡)

◆콩나물등 재배 적극권장 경로당 소득 방안채택

의성군은 올부터 경로당에서 콩나물을 재배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는 김정애씨(40.보건소)가 군의 노인소득 증대 아이디어 공모에 내놓은 '경로당에서의 콩나물 재배 및 판매 방안'에따른 것. 김씨는 작품설명에서 공나물 재배는 노인들이 특별한 가술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만큼,이를 경로당에 적극 권장해 관내 집단급식시설에 콩나물을 공급하면 경노당 운영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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