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책

▶한국, 한국인 비판(이케하라 마모루 지음, 중앙M&B 펴냄)=26년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 쓴 한국 체험기. 대한민국을 '총체적 무질서의 나라'로 규정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2백52쪽, 7천원)

▶아즈텍과 마야신화(칼 토베 지음, 이응균.천효경 옮김, 범우사 펴냄)=고대 아즈텍과 마야문명의창조와 소멸까지 담고 있다. 영국 대영박물관이 출간한 '과거의 유산'시리즈중 '아즈텍과 마야'편을 편역한 것. (1백92쪽, 6천5백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친구미디어 펴냄)=실연, 이혼, 사별등으로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이들이 다시 사랑을 일궈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3백76쪽, 8천원)

▶내일이 아름다운 이유(김승전 지음, 실천문학 펴냄)=두 장애자를 주인공으로 험난한 세상에서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우화소설. (1백44쪽, 6천5백원)

▶현대수학의 여행자(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인수.주형관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해석학의 나라, 위상기하학의 나라, 프랙탈 산맥등으로 나눠 현대수학의 세계를 담고 있다. (3백66쪽, 1만5천원)

▶일본 남자를 말한다(김국진 지음, 창해 펴냄)=일본 남자를 테마로 일본을 이해하도록 쓴 책. 경제대국을 일군 일본 남자의 저력, 원조교제와 불륜으로 휘청거리는 성윤리, 야쿠자의 세계, 일본정치인등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주체인 일본 남자의 속성을 파헤치고 있다. (3백36쪽, 8천원)어린이책

▶출발! 역사 인물 이야기 속으로(두산동아 펴냄)=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위인 3백48명과 세계의 위인 3백50명을 추려, 생애와 업적을 다루고 있다. 초등 고학년용. 한국편 2권, 세계편 2권(1월중 발간 예정). (각권 2백40쪽, 각권 6천원)

▶어찌하여 그리 된 이야기(김장성 글, 강우근 그림, 사계절 펴냄)='마르지 않는 옛 이야기 샘' 시리즈중 제5권. 대머리가 생긴 까닭, 술이 생긴 유래, 넙치의 두 눈이 쏠린 까닭등 유래담을 담고있다. 초등 저학년용. (1백18쪽, 6천5백원)

▶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김세희 엮음, 유애로 그림, 보리 펴냄)=태어나서 첫돌까지 아빠 엄마가 아기의 신체발육과 언어, 음률감각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 전래 놀이를 소재로 한 그림책 겸 육아책. (48쪽, 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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