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빗길에서 과속은 사고로 이어져

지난해 10월13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132.7km 지점(충북 청원군 현도면)에서 4차로를 운행하던 카 캐리어 트레일러가 과속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안내기둥을 들이받고갓길에 뒤집힌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안내간판이 모든 차로를 막아 2시간 가량 차량통행이차단됐다. 빗길, 눈길 등 도로사정이 좋지 않을 때엔 감속하여 운행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일깨워준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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