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들의 체계적인 사회 적응 훈련을 맡을 재활센터가 대구에 건립된다.6일 비영리 법인인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2단계 지구내에정신질환자 100여명을 수용, 사회적응 및 복귀 훈련을 담당하게 될 부설 대구재활센터를 건립키로 했다는 것.
국비와 지방비 등 3억6천400만원을 들여 다음달 착공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재활센터는 연건평161평(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작업실·생활실·약물관리실·훈련실·기숙실 등 시설을 갖추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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