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시절부터 서부영화에 출연, 미국에서 가장 낯익은 인디언의 얼굴로 여겨지는 영화배우아이언 아이즈(강철 눈)코디가 4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94세.체로키족과 크리족의 혼혈로 오클라호마의 농장에서 '작은 독수리' 오스카 코디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코디는 1923년 무성영화 '포장마차'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지난 80년대까지 '말이라 불린 사나이' '엘 콘도' '네바다 스미스' '데이비드 크로켓'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 할리우드 '명성의 거리'에 명판이 새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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