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고용안정센터가 7일 문을 열고 동구 일부지역과 영천, 경산지역 실직자들에게 실업급여지급과 취업정보제공 업무를 시작한다.
동구 율하동 안심1동새마을금고 3층에 위치한 반야월센터는 전용면적 68평 규모로 실업급여지급창구, 취업상담실, 고용정보실, 교육장 등을 갖추게 된다.
동구 각산동, 괴전동, 내곡동, 대림동, 동내동, 동호동, 매여동, 사복동, 서호동, 숙천동, 신기동, 신서동, 신평동, 용계동, 율암동, 율하동과 영천시, 경산시에 거주하는 실직자들은 반야월센터에서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반야월센터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관리,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사업주 대상업무는 하지 않고 실업관련 민원창구 업무만 맡는다.
기존 동·남부고용안정센터가 나눠맡던 영천시 사업장 관련업무는 남부고용안정센터로, 달성군업무는 동부고용안정센터로 이관된다. 문의 053)962-8122~5.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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