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훈 전 재경부 세제실장이 7일 오전 예금보험공사 제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남궁 사장은 행정고시 10회 출신으로 재무부 세제심의관, 재정경제원 세제총괄심의관과 세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동화은행 퇴출시 해고된 이형택씨가 재정경제부 산하기관인 예금보험공사 전무에 내정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씨는 4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동화은행에서 서울 종로5가 지점장과 영업1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2월26일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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