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가 국회본관 529호 난입사건과 관련, 진상규명보다는 여야의 정치공방을 생중계하는데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KBS, SBS, MBC 등 방송 3사가 한나라당 정보위 사무실 침입사건보도에 있어서 정치사찰의 진상규명보다는 '사실보도'를 빙자해 현상 나열에만 충실했다"고 주장했다.
시민연합은 이와관련, KBS의 경우 지난 1월1일 '한나라당 529호실 불법 강제진입' 제하의 보도에서 한나라당의 강제진입과정을 현재형으로 자세히 묘사하는 등 현장중계식 보도가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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