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영문책자 헬로 구미 발간

구미시가 구미공단 바이어와 관광객 등 외국인 방문객의 손발 역할을 할 60쪽 분량의 영문책자 '헬로 구미'를 발간했다.

구미시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협의회와 공동 제작한 '헬로구미'는 구미소개와 관내안내도, 호텔과숙박업소, 국가공단 안내도, 운전체계, 교통편, 쇼핑, 한국음식과 음식점소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함께 한국풍습과 문화는 물론 구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수와 팁문화, 응급구조경찰,의료기관소개, 관광지 안내와 기차시간과 요금, 환산표, 한글배우기까지 총 27가지를 실어 외국인들의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도록 꾸몄다.

전국 첫 자치단체의 외국어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제작에 참가한 외국어통역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최윤희) 41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의 외국어 공문들을 무료로 통.번역해주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헬로 구미'를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범음식점, 숙박업소(호텔, 여관), 대중교통(버스,택시)과 기업체, 기관단체 등에 무료 배부 외국인들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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