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은 국제금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브라운 장관은 1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재무장관 회담이 끝나면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춘계회동에서 국제금융 투명성 제고 규칙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IMF 춘계회동에 앞서 ASEM 재무장관들이 IMF의 금융 투명성 규칙을 준수할것이란 점을확실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장관은 민간 기업의 경우 올 연말까지 IMF의 기업회계 규정 준수 의지를 분명히 밝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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