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대병원 소아신경과 개설

경북대병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아신경과(053-420-5701)를 개설했다. 소아신경과에서는 소아의 발달상태와 중추 또는 말초 신경계의 이상유무를 진단함은 물론 발병기전 등을 규명, 관련질병을 치료하고 예방책을 제시하게 된다.

진료분야는 운동·언어·사회성 등의 발달지연이나 장애, 주의력 부족 행동과다, 정서장애, 학습부진, 정신지체, 뇌성마비, 간질 등 경련성 질환, 중추신경계 감염, 뇌종양, 두통, 뇌혈관 장애,근육질환, 선천성 대사장애로 인한 질환 등이다.

소아신경과 진료를 맡은 권순학 교수는 미국 뉴욕 올바니의대 부속병원에서 미 소아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미네소타주립대 부속병원(소아신경학)에 근무하다 이번에 경북대병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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