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부산지역 이민여권 발급은 늘어났는데 비해 일반여권 발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민여권 발급건수는 114건으로 지난 97년 63건보다 무려 81%가 증가했다. 또 일반여권 발급건수는 7만2천229건으로 지난 97년 12만4천518건 보다 42%인 5만2천289건이 감소했다.
이처럼 이민여권 발급건수가 늘어난 것은 IMF여파로 해외이민으로 경제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때문이며 일반여권 발급의 감소는 경기위축으로 인한 해외여행과 기업들의 불필요한해외출장 자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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