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광경주 거듭 난다

하루관광 코스였던 경주관광이 2박3일 또는 3박4일 코스의 관광지로 변신한다.경주시는 관광객에 대한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종전 1일코스의 시내중심 관광을 문무왕릉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와 사적지를 연계한 2박3일 또는 3박4일 코스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경주관광이 1일에서 2-3일 코스로 늘어나고 사적지와 동해안 명소를 낀 관광코스로 개발되면 제주를 능가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새 관광코스는 양동 민속마을과 옥산서원지구, 단석산지구, 산내OK목장을 포함한 대현계곡 등 경주전역으로 확대된다.

이와함께 옥산지구의 민속음식과 천북화산 및 대현지구의 한우불고기, 보문지구의 한식촌, 삼릉지구의 손칼국수, 동해안의 생선회, 경주시내 황남빵, 해장국, 전통주, 떡 등 다양한 상품도 개발키로 했다.

또 토함산과 문무대왕릉 지구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보문, 토함산, 단석산지구에는 화랑, 원화, 신라장군 및 귀족 복장을 착용, 말과 마차를 이용하는 일정한 코스를 만들게 된다.〈경주.朴埈賢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