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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축구 개최도시 자매결연 추진

오는 2002년월드컵축구 공동개최국 한국과 일본 20개 개최도시(각국 10개)의 자매결연이 추진되고 있다.

21일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양국 개최도시간 친선도모와 대회준비 노하우 교류를 위해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일본조직위와 국내 10개 지방자치단체, 행정자치부, 외교통상부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는 것.

2002년월드컵의 국내 개최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수원, 전주, 서귀포이며일본 개최지는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삿포로, 미야기,니가타, 이바라기, 사이타마, 시즈오카, 오이타 등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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