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신설된 대경대학 컴퓨터그랙픽과는 짧은 역사에 어울리지 않게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하다.과(科) 개설 첫해 9월 일본 후쿠오카 컴퓨터그래픽대전에 출품, 3명과 7명이 각각 특선 및 입선에당선됐다. 한달뒤 중국 대련대학과의 교류전에 참가했고 이듬해 3월 드림 마우스(Dream Mouse.지도교수 김성욱)를 결성했다. 98년 5월과 8월 각각 '드림 마우스 1회 전시회'와 '드림마우스 특별전'을 개최했다.
또 98일본 구주디자인전 및 98일본 후쿠오카 컴퓨터그랙픽대전에서는 모두 4명이 입상하고 39명이 입선한 실적을 올렸다.
대경대 컴퓨터그래픽과의 활약상은 학생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게하는 반복훈련 위주의 교육방법과 최신형 매킨토시 컴퓨터 50대 등 첨단교육기자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또 웹디자인, 인터넷 광고디자인, 영상제작, 멀티미디어, 3차원 애니메이션 등의 첨단 커리큘럼을통해 기존의 그래픽과의 한계를 과감히 극복하려 애쓰는 것이 대경대 컴퓨터그래픽과의 특색.올해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NHK방송국에서 '한국의 탈'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예정돼있어 드림마우스 회원 40여명이 한창 준비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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