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나 상호만으로 위치를 알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한국통신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지도정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통신은 지난해말 시작한'KT114 지도정보'의 서비스 범위를 올해부터 전국 7대도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도 인터넷(http://www.kt114.com)을 통해 KT114에 접속하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주소나 상호는 어디든 상세한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에 접속한뒤 개인인 경우 주소를 입력하면 되고 상호, 단체, 기관 등의 경우에는 명칭을 입력하면 된다. 개인의 주소를 모를 경우 메뉴에서 전화번호를 검색하면 주소까지 알수 있다. 정확한 명칭을 모를 경우 아는대로 입력하면 유사한 명칭이 여러개 나타나 선택해서 위치를 알아볼 수도 있다.
KT114 지도정보는 특히 우리나라 전체 지도를 화면상에서 띄워놓은 1단계부터 동단위까지 세밀하게 표시하는 9단계까지 단계별로 구분돼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할 경우 주변 건물의 명칭을 생략하고 간결하게 지도를 보게 하는 기능도 있다.
이밖에 전국 전화번호 무료 검색, 변경된 전화번호 찾기, 생활민원 번호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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