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대우전자 노조 파업 연장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시한부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대우전자(주) 노조와 사무직 비대위는 21일오후부터 다시 시한부 파업을 실시했다.

구미공장을 포함, 전국사업장을 대상으로한 오후 조업중단은 노조가 지난 7일 회사측에 질의한△생존권보장 △빅딜 진행내용의 노조와 협의 △부당빅딜로 인한 대우전자 손실부분의 그룹 책임△그룹내 우리입장 전달 등 5개부분에 대해 14일 회사측의 1차 답변이 미온적이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구미, 광주, 인천, 주안, 용인등 대우전자 전사업장 직원들은 20일 파업연장에 이어 오늘은오전만 일하고 오후부터는 각사업장별로 부당빅딜 철회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토론회 등 사내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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