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현대에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22일 목포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여자부 더블리그에서 정은선(23점) 양숙경(18점) 이혜린(14점)의 활약으로 국가대표 구민정(29점)과 장소연(9점.7블로킹)이 버틴 현대를 3대2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 3위팀 흥국생명은 이로써 7연패 끝에 '천금'같은 1승을 신고했고 현대는 5승3패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구본왕(5점)이 부상에서 복귀한 LG화재가 오욱환(18점), 김성채(10점)의 분전으로경기대를 3대0으로 완파, 2승3패를 기록했다. 경기대는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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